롯데백화점 대전점, K-POP 아이돌스타 양성 아카데미 뮤닥터 오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1일 백화점 8층에 K-POP 아이돌스타 양성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뮤닥터아카데미를 정식 오픈했다.

뮤닥터아카데미는 설립 이후 수많은 기획사 연습생들과 스타들을 배출한 오디션 전문 교육기관이다.

국내 연예기획사가 필요로 하는 아이돌스타 인재를 전문적으로 발굴 및 양성하고, K-POP 문화를 선도하는 아티스트 양성을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YG소속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 JYP 스트레이키즈 창빈, 몬스터엑스 아이엠 등이 뮤닥터아카데미 출신이다.

뮤닥터아카데미 출신이 연예기획사에 합격한 연습생은 7년간 514명에 달한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대전점에 입점하는 뮤닥터아카데미는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아이돌스타를 꿈꾸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서울 본점의 보컬 및 댄스 강사진들이 매주 대전으로 직접 와 교육을 진행하고, 월 8회에 육박하는 기획사 오디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