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알뜰폰 확산을 두고 "고객들에게 옵션이 많아지는 것은 되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알뜰폰을 원하는 분도 있고 비싸도 프리미엄 폰을 선택하는 분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알뜰폰도 사랑하고, SK텔레콤도 사랑해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어떤 휴대전화 기종을 사용하냐는 질문에 "가볍고 휴대가 편한 것이 좋다"면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어떤 요금제를 쓰냐는 말엔 "가장 비싼 요금제를 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