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본부는 기존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분리해 만들었다.

이는 지난 1974년 중기중앙회 최초의 지역조직인 대구경북지역본부 설치 이후 49년 만이다.

중기중앙회는 지역별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조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독립 본부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14개 지역본부를 오는 2026년까지 18개 지역본부로 만드는 등 체계를 개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