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용은 전략, 주식, 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직급별로 선임운용역(1명), 책임운용역(8명), 전임운용역(20명) 등 총 2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로, 전 채용 과정은 지원자가 이름, 학력,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임용된다.
김태현 이사장은 "대내외 위험 변수가 큰 상황에서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운용 인력이 중요하다"며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