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과 체험을 한 번에'…음성군 팩토리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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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산업단지와 관광지를 연계한 이색 여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27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은 17개 산단과 3천여개 기업체가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우수 기업체를 방문해 체험과 견학을 즐기는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기업은 한독(사랑의 묘약 만들기), 인터바스(타일 만들기), 사옹원(전·김말이 만들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맥주 시음), 풀무원(두부 만들기)이다.
이들 기업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과 함께 회차별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회차당 20명의 예약자가 접수 시작 사흘 만에 모두 찼을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고 군은 전했다.
지난 24일까지 4회차 진행을 끝냈고 오는 7월 21일, 9월 8일·16일, 10월 13일 남은 회차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봉학골지방정원 등 다른 관광지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참여자 수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공식 유튜브에서는 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한 팩토리투어 활동 모습을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참여기업은 한독(사랑의 묘약 만들기), 인터바스(타일 만들기), 사옹원(전·김말이 만들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맥주 시음), 풀무원(두부 만들기)이다.
이들 기업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과 함께 회차별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까지 4회차 진행을 끝냈고 오는 7월 21일, 9월 8일·16일, 10월 13일 남은 회차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봉학골지방정원 등 다른 관광지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참여자 수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공식 유튜브에서는 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한 팩토리투어 활동 모습을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