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인천 도시재생 경진대회’가 열렸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우수 사례 홍보를 위한 ‘2023년 인천 도시재생 경진대회’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2개 분야(도시재생 관련 신규 콘텐츠 발굴, 도시재생 사업지 우수사례 발굴)로 진행되었다. 주민, 학생, 공무원 등 시민 100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참여 접수 결과 총 41개팀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도시재생 신규 콘텐츠 발굴 분야에는 31개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개팀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는 인천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에 활용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