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도국 글로벌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첫해인 올해 연수는 방글라데시, 케냐, 엘살바도르 3개국 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시작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13개 강의·토론, 현장 견학 및 산업 시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은 "이번 연수가 소비자 문제와 관련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한 제도를 서로 벤치마킹해 개도국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