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지난달 열린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아이엠 하이블랙 20대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해당 행사에서 스마트TV 및 반투명 비말 차단막, 고급 콤보 커튼이 설치된 아이엠 하이블랙을 제공했다.


앞서 진모빌리티가 서울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진모빌리티는 지난 2월 강남구의 의료관광객 맞춤형 컨시어지 픽업·샌딩 서비스인 '메디콜택시'로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지정 의료 기관까지의 이동을 아이엠 화이트로 지원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88 서울올림픽때 산업 역군으로 해외 관광객을 맞은 것은 택시 기사로서, 현재도 택시는 해외 손님 접객을 주도하고 있다”며 “진모빌리티는 아이엠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국가 및 국제 행사, 해외 이용객 등 국내외를 막론, 다양한 고객을 유치해 최상의 서비스로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