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실 비서관, 보복운전 혐의 검찰 송치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향등을 켠 뒤차에 보복운전한 혐의로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실 비서관 A씨를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5일 오후 11시50분께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진로를 변경했다가 뒤따르던 차가 상향등을 켜자 급정차하는 등 차량을 이용해 협박(특수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몰던 차는 관용차는 아니었다.

당시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