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올해 초 항공권 및 호텔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F의 온라인몰 LF몰은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에이지엘(AGL)과 협업해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를 2일 시작했다. 태국의 타이CC·방콕GC 등 세계 580여 개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세계 100대 코스로 선정된 포르투갈 오이타보스 듄스 골프리조트 등 유럽 주요 골프장 예약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