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넥슨게임즈 목표가 올려…"중국 판호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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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 예정일을 내년 1분기에서 올해 4분기로 앞당기고 글로벌 전체 일평균 총매출액을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최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사전 예약 일정과 기대 이상의 사전 관심도 지표를 반영한 결과"라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없이 사전 예약 시작 한 달 만에에 190만명을 달성했다는 지표는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4분기∼내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부여해 넥슨게임즈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그러면서 "블루아카이브는 명실상부한 국내·일본 서브컬처 지식재산(IP)이며 중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톱 IP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며 "서브컬처 특성과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을 고려해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할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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