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동절연휴 국내관광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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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 통계를 인용한 3일자 신경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본토 전역에서 연휴 기간 국내 여행에 나선 사람은 2억7천400만 명(연인원)으로 작년 노동절 연휴 대비 70.83%,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대비 19.09% 증가했다.
국내 관광 수입은 1천480억 5천600만 위안(약 28조 원)으로 강도 높은 제로코로나 정책이 집행되던 작년 대비 128.90% 늘었고, 2019년 대비 0.66% 증가했다.
중국 지방 정부와 관광 업계 등은 중국 사회가 위드코로나로 이행한 뒤 처음 맞이한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관광지 입장권 가격을 인하하거나 무료 입장을 허용하고, 소비 쿠폰을 발행하는 등 관광 경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