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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경남대학교, 경남문화예술진흥원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창원시가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조성지(경남대학교 한마관)로 확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창원시와 엔씨소프트 등은 ▲ 지역 게임기업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지원 ▲ 게임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 교육 ▲ 공모전·전시회 등 각종 행사 게임 콘텐츠 출품에 관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 게임산업 사회적 인식 전환에 관한 교육 ▲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 재정확보 지원 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은 게임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창작 요소가 잠재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게임산업은 물론 K-콘텐츠 발전 동력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