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절두산 걷고 한강 유람선…'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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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 진행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를 11일부터 운영한다.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는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사적 제399호)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유산 도보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보답사는 회차별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약 50분간 해설사와 함께 해당 장소를 걸으며 근현대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잠두봉 선착장으로 이동해 유람선에 오르면 된다.
선상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코스’와 당인리발전소, 밤섬을 둘러보고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등을 들르는 ‘한강 동쪽코스’로 구성됐다. 선상답사 역시 회차별 1개 코스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진행시간은 오후 12시 50분부터 15시 40분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미취학 아동은 참가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은 우리 구의 역사 문화재를 활용한 마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근대의 물결을 타다’는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사적 제399호)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유산 도보답사와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보답사는 회차별로 절두산 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약 50분간 해설사와 함께 해당 장소를 걸으며 근현대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잠두봉 선착장으로 이동해 유람선에 오르면 된다.
선상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코스’와 당인리발전소, 밤섬을 둘러보고 원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등을 들르는 ‘한강 동쪽코스’로 구성됐다. 선상답사 역시 회차별 1개 코스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진행시간은 오후 12시 50분부터 15시 40분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미취학 아동은 참가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은 우리 구의 역사 문화재를 활용한 마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