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지난 14일 경기북부권역에 있는 7개의 성폭력 상담소와 경기남부권역의 15개 성폭력 상담소가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기요양요원(어르신 돌봄종사자)의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대응 지원 △성희롱·성폭력 전문상담 및 예방 교육 지원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자문 등이다.
이승훈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상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상호업무 지원으로 돌봄 현장 내 성폭력 예방은 물론 장기요양요원의 인권보호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어르신 돌봄종사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 힐링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