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도시락 광고 모델로 배우 주현영 발탁
세븐일레븐이 배우 주현영을 도시락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주현영을 앞세워 편의점 도시락의 대표 상품이자 스테디셀러인 비빔밥 알리기에 집중한다.

세븐일레븐은 22일부터 주현영의 얼굴을 담은 신상품 '바싹불고기비빔밥'을 선보이고, 베스트 상품인 전주식비빔밥은 주현영 버전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두 제품의 가격은 모두 4,500원이다.

이후 4월부터는 제육쌈비빔밥, 봄냉이비빔밥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현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NS 홍보 영상 '비빔스캔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5부작으로 기획된 '주현영의 세븐일레븐 비빔스캔들'은 오는 22일 에피소드 1편이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현 편의점 도시락 시장의 중심은 3040세대로 새로운 시장확대가 필요하다"며 "젊은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주현영을 모델로 삼아 해당 고객층을 선점하려는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