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헌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이 7일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건설현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제공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이 7일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건설현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전상헌)와 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경숙)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LH발주현장을 중심으로 관내 건설현장의 자율안전 체계를 정착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위험성평가 실시, 정기 합동점검, 직업성 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업무협약식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이 합동으로 관내 LH발주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관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