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60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5만9천62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시(220명)·화성시(220명), 고양시(190명), 용인시(188명), 평택시(139명) 등의 순이었다.
여주시(10명)·군포시(51명)·하남시(91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1명)·동두천시(6명)·가평군(8명) 등 3개 시·군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919개) 가동률은 12.7%로 전날(11.8%)보다 0.9%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268개) 가동률은 17.5%로 전날과 같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천684명으로 전날(1만6천558명)과 비교해 1천126명 늘어나며 1만7천명대로 올라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