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시·성균관대, 425개 창업기업에 5년간 40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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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수원시·성균관대, 425개 창업기업에 5년간 408억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PCM20230103000012990_P4.jpg)
경기·인천지역에서는 경기도·수원시가 공모에 동참한 성균관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3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425개 기술 창업(예비 창업 포함)기업에 사업화 자금 40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5억5천만원은 이들 기관이 분담할 계획이다.
사업화 자금은 제품개발, 마케팅, 판로개척 등 창업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데 들어가는 모든 재원이다.
올해는 81억6천만원을 사업화 자금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원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경기·인천지역 13개 대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테크노파크 등 13개 공공기관 등의 역량을 활용한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민관학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해 창업기업을 글로벌 성공 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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