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은 20일 건설현장과 집회에서 집단적 불법행위 근절을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관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 청장과 전국 경비경찰 370여명은 워크숍에서 경찰의 테러·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윤 청장 지시로 지난해 12월8일부터 오는 6월25일까지 건설현장 집단 불법행위를 특별단속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