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금원산자연휴양림, 4월부터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4월부터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민 우선 예약제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수련장 등 금원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11개 객실에 대해 경남도민을 우선으로 예약하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이고, 이후에는 기존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 우선 예약 신청 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1인 1실 기준으로 2박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29실의 숙박시설과 9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이 있는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투자청 청장·팀장 2명 채용 재공고…3월 7일까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부설기관으로 설치된 경남투자청의 청장과 팀장 2명을 채용하기 위해 20일부터 채용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채용 대상은 청장과 국내유치팀장, 해외유치팀장이다.
응시 자격은 직급별로 공무원 또는 민간의 관련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재직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서류심사, 필기, PT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정한 뒤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말에 임용할 예정이다.
경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달 경남투자청장과 팀장 채용공고를 내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뽑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