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엔 판매액이 1304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2021년부터 반등에 들어가 작년에는 규제가 완화되고 억눌렸던 공연 수요가 폭발했다. 장르별 판매액 비중을 보면 콘서트가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뮤지컬(41%), 클래식·오페라(7%) 순으로 조사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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