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긴급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USAID의 파트너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수색·구조팀을 급파했다.
USAID는 "재난전문가, 수색·구조대원 159명 등 200명의 재해지원 대응팀은 현지 당국과 협력해서 건물 잔해 등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하고 구조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