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포구 내 해상에 유막이 형성돼 있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 순찰팀은 현장에 도착해 길이 50m, 너비 30m 크기의 유막을 확인했다.

해경은 즉시 방제·방산 작업을 벌여 낮 12시 11분께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