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딜버' 합병…"서비스 만족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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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상반기 더원인터내셔널 합병 마무리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또 다른 배달대행 플랫폼인 딜버를 인수·합병한다.
바로고는 딜버의 운영사인 더원인터내셔널의 지분 100%를 대상으로 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고는 더원인터내셔널과 합병 절차를 상반기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로고는 딜버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바로고에 따르면 딜버의 지난해 배달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0% 늘었다.
현재 딜버는 전국 200여곳의 지역 배달대행 업체와 계약을 맺고 라이더 2만4천여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을 기반으로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바로고는 딜버의 운영사인 더원인터내셔널의 지분 100%를 대상으로 하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고는 더원인터내셔널과 합병 절차를 상반기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로고는 딜버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바로고에 따르면 딜버의 지난해 배달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0% 늘었다.
현재 딜버는 전국 200여곳의 지역 배달대행 업체와 계약을 맺고 라이더 2만4천여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을 기반으로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