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5월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로 데뷔해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 등 세 장의 음반을 냈다.
한편,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는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간 집계된 판매량은 15만장을 넘겼다.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그래비티'를 비롯해 '오로라'(AuRoRa), '파팅'(Parting), '레인 투 비'(Rain To B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래비티'는 멤버 용훈의 자작곡으로 키아와 강현도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서로에게 이끌려 눈을 마주한 순간 중력이 우주 전체를 휘감아 네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게 됐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원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는 영어 정규음반으로 다섯 멤버가 전곡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용훈과 강현이 입대 전 미리 작업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온전히 홀로 남는 시간에 떠오르는 생각과 기억으로 구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생일'을 비롯해 '시인', '상경', '달밤', '동백' 등 다섯 곡이 담겼다.
이솔로몬은 "기억으로 보자면 애잔한 마음이 크고 추억으로 보기에는 감정적인 교집합이 많은 아련한 장면들"이라며 "우리네 삶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봤을 법하지만 쉽게 다뤄질 일이 없는 것들로 구성된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해보려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는 28∼29일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도 연다.
이후 다음 달 군포, 대구, 부산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