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은 전달식에서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ADVERTISEMENT
목포대·목포해양대 발전 기금을 비롯해 사랑의 물품,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을 초청해 '사랑 실은 제주도 드림투어'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씨월드고속훼리는 전남 진도~제주 최단 거리(소요시간 90분)를 운항하는 산타모니카호 등 목포~-제주 대형카페리선 2척과 화물선 1척, 우수영~제주 쾌속선 1척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