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08명이다.

지역 별로는 춘천 194명, 원주 141명, 강릉 48명, 홍천 31명, 동해 28명, 속초 26명, 양구 23명, 인제 17명, 철원 16명, 삼척 15명, 정선 13명, 태백 11명, 양양 10명, 횡성 9명, 영월·평창 각 8명, 고성 6명, 화천 4명이다.

전날보다는 618명이, 일주일 전보다는 97명 감소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2천127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5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0%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