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선물 과대포장 합동점검…"적발 시 과태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속은 이날부터 3주간 한국환경공단,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다.
단속반은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명절에 판매량이 늘어나는 과자류, 주류, 화장품류 등 선물 세트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과대포장 의심 상품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 검사를 거쳐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모두 4건의 과대포장 상품을 적발해 해당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 과대포장으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