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미래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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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HDC그룹은 리조트 및 호텔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AI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 육성과 에너지 사업 진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성과와 능력을 원칙으로 역동적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리더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DC그룹의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수행할 H1사업단을 신설한다.
또 화정 아이파크의 책임있는 건설을 위해 사장 직속의 A1추진단을 구성한다.
조직 및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혁신실을, 디자인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을 만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본부와 CSO 조직의 성과지표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목표다.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도록 경영 및 영업부문 등 전사적 전략기획 능력도 제고한다.

또 ▲부동산114에 김희방 대표이사 ▲마산아이포트에 이종원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하는 등 1월 9일부로 총 24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는 HDC랩스로 옮겨 경영혁신실장을 2022년부터는 BM혁신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희방 대표는 HDC랩스 BM혁신본부장도 겸직한다.
이종원 마산아이포트 신임 대표이사는 2005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마산항개발, 부산신항2-4단계 등을 맡아오며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과 관리 경험을 두루 갖췄다.
◇ HDC현대산업개발
▲ 부사장 김회언
▲ 상무 호명기 김용남 김창범
▲ 상무보 선영욱 이완희 조기훈 강민석 김창환 박재환 정한효
◇ 호텔HDC
▲ 부사장 이성용
◇ HDC리조트
▲ 부사장 조영환
◇ 통영에코파워
▲ 전무 이흥복
◇ 부동산114
<선임> ▲ 대표이사 김희방
▲ 상무보 공유춘
◇ 마산아이포트
<선임> ▲ 대표이사 이종원
◇ 현대EP
▲ 상무 이창호
▲ 상무보 장용철
◇ HDC랩스
▲ 상무보 박종민
◇ HDC아이앤콘스
▲ 상무보 이홍석
◇ HDC스포츠
▲ 상무보 김병석
◇ 서울춘천고속도로
▲ 상무보 조흥봉
◇ 북항아이브리지
▲ 상무보 김정섭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