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863명 발생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천61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사망자는 3명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전남에서는 2천2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411명, 목포 339명, 여수 297명, 나주 220명, 광양 176명, 무안 140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3일 4천732명이 확진됐으나 4일에는 광주 신규 확진자가 1천 명대로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