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경기 양주시 회천 3동에서 정전으로 주민들이 40여 분간 불편을 겪었다.

1일 경기북부소방본부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양주시 회천3동 회천초등학교 앞 변압기 고장으로 인근 아파트 900가구와 상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사고 후 40여 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 개폐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 바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승강기가 멈추는 등 정전으로 인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