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국 런던 워털루역에 있는 폐쇄된 플랫폼에서 철도해운노조(RMT) 조합원 한 명이 난간에 기대어 있다. 노조원 4만여 명이 가입된 RMT는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내걸고 이날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영국 정부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공공부문 파업에 대응해 군 병력 투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