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대사관·영화수입배급사협회, 프랑스 영화주간 개최
'크리스마스 캐럴'은 내달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에 판권을 판매했다.
대만에서는 다음 달 9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은 상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죽은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한 소년의 이야기다.
'무명인'(2013)과 '야수'(2005)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진영·김영민·김동휘·송건희·허동원 등이 출연한다.
'아시아'는 인종 갈등이 격화된 세상에서 아시아인들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를 묻는 작품이다.
인도의 아누시카 센, 태국의 보이 파콘·나타폰 떼미락, 말레이시아의 다이얀 트리샤·숀 리 등 아시아 7개국 이상에서 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까지 촬영과 후반작업을 마무리한 뒤 2024년 개봉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롯데시네마 도곡, 메가박스 신촌을 비롯한 17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노에미 메를랑 주연작 '파리, 13구'·'가가린' 등 20여 편이 상영된다.
프랑스 영화 주간은 양국 영화계의 연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