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16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식당에 있던 A씨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식당 약 115㎡를 모두 태워 소방당국 추산 7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오후 2시 23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