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규재애로 개선 좌담회 진행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01.31786576.1.jpg)
좌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하는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발전방안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처음 진행된 바 있다.
행사에서는 김병건 한국조달연구원 센터장이 '혁신조달 정책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최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본부장이 '민간주도 혁신지원을 위한 조달 연구·개발(R&D) 기능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 토론은 △김근식 비케이시 대표 △박민우 리오엠엔씨 책임연구원 △서일원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준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책임연구원 △김상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 △조성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 원장은 "이노비즈기업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신시장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군"이라며 "좌담회를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혁신조달 참여를 활성화하고 제도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