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뉴노멀'은 대면·비대면 융합…에버랜드 23년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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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표준협회, 하반기 결과 발표
51개 업종 만족도 평균 0.8점 올라
플랫폼서비스업체 치열한 순위 경쟁
업종별론 호텔·서점·종합병원 순
한국표준협회, 하반기 결과 발표
51개 업종 만족도 평균 0.8점 올라
플랫폼서비스업체 치열한 순위 경쟁
업종별론 호텔·서점·종합병원 순


업종별 평균 점수는 호텔업종이 85.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형서점(83.8점), 종합병원(83.2점)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1위 자리는 인터넷서점, 전자제품전문점, 가구전문점, 리조트, 저비용항공사,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시설관리 등 8개 업종에서 바뀌었다. 플랫폼서비스는 온라인동영상(OTT), 배달앱, 숙박앱, 카셰어링, 모바일 부동산중개앱, 택시호출앱 등 6개 업종에서 1위가 바뀌었다.

이번 조사에서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업종 1위 기업에 선정돼 23년 연속 정상을 꿰찼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공연장 업종에서 16년째 1위에 올랐다. 롯데렌탈은 11년 연속, 롯데호텔은 10년 연속 서비스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8년)와 서울성모병원(7년) 역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 또한 항공사(국내선) 부문 1위로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입증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