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원은정 교수와 전성준 전공의가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서 각각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LMCE는 2019년 기준 36개국 1천888명의 참가자가 등록한 대규모 학술대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됐다.

원은정 교수는 임상미생물학 분야의 '가라앉는 표현형을 가지는 플루코나졸 약제 비감수성 칸디다 파랍실로시스 : 새롭게 출현한 병원감염 위협'(Fluconazole Non-susceptible Candida parapsilosis with Sinking Phenotype: A New nosocomial Threat) 연구를 발표했다.

전성준 전공의는 수혈의학 분야의 '약한 B형을 가진 ABO 아형의 문제해결을 위한 실용적인 알고리즘 접근법'(Practical Algorithmic Approach To Work-up Of ABO Sub-groups Which Present As Weak B)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