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장관은 30일 'PRAY FOR ITAEWON'이라는 영어 표현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해당 사실은 조 전 장관이 업데이트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알려졌다. 게시자는 '조 선생님 SNS 복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형집행정지 허가되자 "그동안 사용한 SNS를 접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저는 오늘부로 정 교수 치료와 정양에 집중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한 SNS를 접는다"며 "여러분들과 나눈 귀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