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총리직에 재도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존슨 전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의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총리직 출마가 옳지 않은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그는 "당이 통합되지 않으면 잘 통치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의원 102명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총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