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 간의 열애 끝에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 IOC 위원,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고 버진로드에 동시 입장했으며 식을 마친 후에는 버진로드 위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하객들에게 돌린 답례품은 크리스찬 디올 뷰티 제품이다. 20만원 상당으로 파우치, 로션, 세럼, 크림 등이 포장돼 있다. 김연아가 2021년부터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라 답례품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김연아가 직접 구매한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우 립밤’이었다. 평소 하루 1000개 팔렸던 이 제품은 ‘김연아 립스틱’으로 인기를 끌며 하루 판매량이 3배 이상 뛰는 등 브랜드 ‘베스트 셀러’로 등극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