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 남궁민과 숨겨진 과거 스토리에 관심 집중


‘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의 등장이 새롭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대형로펌 백의 에이스 변호사 이주영으로 변신한 이청아가 예측불가한 독특한 행동으로 첫 등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이브 헤어가 눈에 띄는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지훈(남궁민 분)의 검사 시절 재판을 앞둔 법원 남자화장실에서 그와 조금은 특이한 첫 만남을 가진 주영. 거기에 상대편 변호사라는 정체를 숨긴 채 느닷없이 꼭 승소해달라는 말을 내뱉으며 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재판이 끝난 뒤 다시 마주친 주영에게 지훈이 화를 내자 자판기 커피를 사주며 자신의 진심과 함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오해를 풀기도. 이후 재판에 진 쪽이 술을 사자는 내기를 걸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능력있고 당당한 매력에 미모까지 완벽한 완성형 캐릭터를 만들어 낸 이청아. 이덕화의 방에 놓여있는 사진에서 현재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찍힌 주영의 모습을 빌어 과연 어떤 숨은 사연이 있는지 앞으로 밝혀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