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천90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24만5천14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8명)보다 5명 늘어난 1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천791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2천516명)·부천시(2천48명) 등 2개 시가 2천명을 넘었고, 용인시(1천960명)·성남시(1천836명)·화성시(1천816명)·안산시(1천331명)·평택시(1천295명)·남양주시(1천177명) 등 6개 시는 1천명대를 나타냈다.
가장 적은 연천군이 125명 확진되는 등 100명 이하로 나온 시·군은 한 곳도 없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5.6%로 전날(50.0%) 4.4%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6.8%로 전날(42.5%)보다 5.7%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만9천665명으로 전날(13만370명)과 비교해 705명 줄어들며 12만명대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3%, 4차 34.2%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