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학과,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
영남대 전공자유선택학부(인문/자연)도 주목된다. 입학정원은 108명이며, 올해 수시모집에서 93명(정원외 4명 포함)을 선발한다.
영남대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일부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또 기회균형(의약)전형을 신설해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의예과, 약학부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취업자전형과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을 신설해 산업경영학과로 모집한다. 재직자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영남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전형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세계 명문대학과 어깨 나란히
영남대(총장 최외출)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대형 국책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의 중심 대학으로 참여한다. 국비와 지방비 등 5년간 총 33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을 이끈다. 개교 이래 최대 규모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2027년까지 6년간 총 2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영남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영남대는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세 차례의 교육부 대학평가를 모두 통과해 대학의 발전계획, 교육과정, 여건, 운영, 성과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6월 발표된 2022 라이덴 랭킹에서 종합순위 국내 6위(지난해 14위)에 올랐다. 라이덴랭킹 수학·컴퓨터 분야에서는 영남대가 8년 연속 국내 1위(세계 55위)에 올랐다. 영남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 이 발표한 ‘2022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18위에 올랐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