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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인 30대 남성과 그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마약을 투약해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인터넷 방송 BJ A씨와 30대 여성 지인 2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남녀 3명이 현행범 체포됐으며 투약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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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