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코미디 '육사오' 다크호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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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코미디 '육사오' 다크호스 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AKR20220826022000005_01_i_P4.jpg)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전날 관객 4만8천여 명을 동원해 '헌트'(6만5천여 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육사오'는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 역시 18.0%로, '헌트'(23.4%)의 뒤를 쫓고 있다.
고경표·이이경 주연의 '육사오'는 당첨금 57억 원짜리 로또가 바람에 날려 북한으로 넘어가면서 남북한 군인들 사이에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다.
'육사오'는 북한 군인들이 로또를 부르는 말이다.
'탑건: 매버릭'(예매율 12.4%)과 '한산: 용의 출현'(9.1%), '불릿 트레인'(8.8%)이 '육사오'의 뒤를 이어 예매율 상위권에 올랐다.
![[주말극장가] 코미디 '육사오' 다크호스 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PCM20220805000153505_P4.jpg)
'육사오', '불릿 트레인'과 함께 밀실탈출 스릴러 '어웨이크'와 리메이크판 '큐브', 요아킴 트리에르 감독의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쥘리에트 비노슈 주연의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등이 새로 개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