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디스코, 내달 단독 콘서트…새 싱글도 발표
밴드 불고기디스코가 다음 달 3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EMA가 22일 밝혔다.

불고기디스코는 이현송(보컬), 김동현(기타), 김형균(드럼)으로 구성된 록 밴드다.

2019년 데뷔 이후 특유의 거친 에너지를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공연에 앞서 이달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사실은 난 말야'도 발표한다.

새 싱글은 음악 프로듀서 콕재즈와 싱어송라이터 이루리와 협업한 작품이다.

불고기디스코 측은 "장르를 넘나드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익숙함과 반복성이 주는 안정감과 의외성과 불확실성이 주는 신선함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