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시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만2천52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하루 동안 3만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4월 12일(3만3천71명) 이후 126일 만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922명 줄어든 10만1천860명이며, 이달 7일 이후 열흘 연속으로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7명이 추가돼 누적 5천95명으로 늘었다.
서울지역 이재민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까지 4명이 늘어 누적 20명이 됐다.
동작구에서만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자치구별 누적 이재민 확진자는 동작구 12명, 관악구 5명, 강남구 2명, 구로구 1명이다.
이재민 확진자 중 6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14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