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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떠난 안철수, 부인과 함께 '딸' 보러 미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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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가량 미국 체류 예정…딸 안설희 박사 보러
    당 내홍 거리두기 지적엔 '예정된 일정' 선그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여름 휴가차 미국으로 떠났다.

    31일 안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의원은 전날 미국에 거주 중인 딸 안설희 박사를 만나기 위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안 의원은 일주일 가량 미국에서 체류 후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안 의원이 당 지도부 체제 전환을 두고 분출된 당 내홍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에 안 의원 측은 "원래 예정돼 있던 일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에서 물러나고 조속히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이준석 대표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이후 직무대행을 맡은 지 23일 만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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