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드라이버 앱에 드라이버 전용 커뮤니티인 '파트너 광장'을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 광장에서는 타다 드라이버가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과 서비스 관련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타다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타다 드라이버와의 소통을 강화해 앱 사용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최근 드라이버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하나투어 제휴 여행 상품 제공·굿닥 비대면 진료비 지원·경정비(가벼운 차량 정비) 비용 할인·생일 축하 기프티콘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타다는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지역의 평균 탑승 수요를 보여주는 수요 지도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달 서베이를 통해 수렴한 드라이버의 건의 사항을 해결한 사례도 보여준다.

/연합뉴스